신시네티 채프먼…폭력과 총기 사용 혐의로 경찰 입건

입력 2015-12-08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롤디스 채프먼

▲신시네티 레즈의 아롤디스 채프먼이 폭력과 총기사용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구설수에 올랐다. (AP/뉴시스)
▲신시네티 레즈의 아롤디스 채프먼이 폭력과 총기사용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 구설수에 올랐다. (AP/뉴시스)

신시네티 아롤디스 채프먼(27)이 구설수에 휘말리며 트레이드가 불발될 위기에 처했다. 연인의 집에서 총기를 발포하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8일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신시네티 레즈의 아롤디스 채프먼은 지난 10월 자신의 집이 있는 마이애미 지역에서 총기 8발을 쐈고, 여자친구의 목을 졸랐다. 지역 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해당 사건이 발생했고 채프먼은 이 사건과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보도됐다. 채프먼의 변호사는 “사실로 확인된 일들만 돌아보고 있다. 지금 나오고 있는 이야기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 지금 당장 이 사건과 관련해 할 이야기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채프먼을 두고 구단이 LA 다저스와 트레이드를 논의 중이다.

두 팀이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불거진 이번 사건으로 트레이드가 불발될 위기에 놓였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아롤디스 채프먼은 2010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2015시즌까지 324경기 319이닝 19승 20패 146세이브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79,000
    • +1.2%
    • 이더리움
    • 3,57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75,600
    • +1.41%
    • 리플
    • 777
    • -0.77%
    • 솔라나
    • 208,700
    • +1.11%
    • 에이다
    • 531
    • +0.57%
    • 이오스
    • 718
    • +0.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3%
    • 체인링크
    • 16,850
    • +1.14%
    • 샌드박스
    • 395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