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6년 최고 기술전문가 6명 ‘마스터’ 선임

입력 2015-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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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리더십ㆍ미래 사업 경쟁력 더욱 강화할 예정

삼성전자는 연구개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된 연구원 6명을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09년 도입한 마스터 제도는 연구원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2016년 신규 선임 인력 포함 총 58명의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디지털TV 시스템 소프트웨어,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 및 설비 분야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마스터로 선임, 기술 한계를 돌파하고 업계 내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 연구 분야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 논문, 학회발표 등 외부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신규 선임 마스터는 △디바이스 구동 드라이버 설계, 디지털TV용 반도체 디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TV 일류화에 기여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가 김제익 마스터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을 마련한 광학 설계 전문가 이홍석 마스터 △메모리 극미세 공정 구현을 위한 계측기술을 선도해 온 계측 검사 전문가 양유신 마스터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초고속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한 회로설계 전문가 임정돈 마스터 △초미세 박막형성 공정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D램 미세공정 한계 돌파에 기여해 온 모듈 공정개발 전문가 강만석 마스터 △열, 유동, 구조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비·공정의 품질·수율 향상에 기여해 온 시뮬레이션 전문가 김성협 마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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