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뉴프라이드, 中 면세점사업 계약에 이틀째 ‘上′

입력 2015-10-01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5개 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뉴프라이드가 전거래일 대비 29.9%(2090원) 오른 9080원으로 마감했다.

뉴프라이드는 중국 면세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뉴프라이드는 종속회사인 뉴프라이드코리아가 중국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 외 1인과 중국 면세점 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뉴프라이드코리아는 중국 하남성 정저우시 중원복탑 중 1층(면세점)에 한국상품(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프라이드코리아는 한국 상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면세점 운영회사인 하남웨인국제무역유한공사의 지분 19%를 취득하고 경영에도 참여한다.

이밖에 유비케어(종가 4445원), 신라섬유(종가 1만7400원), 양지사(종가 1만1300원), 신라에스지(종가 1만25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슈넬생명과학이 29.94% 급등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슈넬생명과학의 모회사가 일본에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440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슈넬생명과학은 니찌이꼬제약이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 등록기관(PMDA)에 바이오시밀러 'NI-071'의 품목허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NI-071'은 류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로 국내 바이오기업 에이프로젠이 개발했다. 에이프로젠은 슈넬생명과학의 모기업이며 일본 니찌이꼬제약과 함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했다. 바이오시밀러 한국 내 판매권은 슈넬생명과학이 갖고 있다.

이밖에 이아이디(종가 1885원), 흥국화재2우B(종가 1만5450원)도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66,000
    • +2.23%
    • 이더리움
    • 3,47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77,000
    • +4.26%
    • 리플
    • 778
    • +0.26%
    • 솔라나
    • 204,800
    • +3.38%
    • 에이다
    • 539
    • +5.27%
    • 이오스
    • 714
    • +1.71%
    • 트론
    • 203
    • +2.01%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100
    • +8.47%
    • 체인링크
    • 16,550
    • +2.92%
    • 샌드박스
    • 387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