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동양네트웍스,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上’…전기차株 강세 ‘여전’

입력 2015-09-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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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네트웍스와 전기차 관련주들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 상장법인 2개와 코스닥 상장법인 3개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705원(29.94%) 오른 3060원에 장을 마쳤다. 전기차 관련주로 꼽히는 우리산업홀딩스와 상신이디피도 각각 2130원(30%), 1175원(5100원) 오른 9230원, 5100원으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인 25일 장 마감 후 KJ프리텍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경영 참가 목적으로 동양네트웍스 주식 342만633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79억1483원 규모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15.2%다.

이에 동양네트웍스의 현 최대주주인 SGA(지분 24.87% 보유)와 2대주주가 될 동양네트웍스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 사태로 전기차 수혜 가능성이 지속되면서 관련주인 우리산업홀딩스와 상신이디피의 수혜가 계속됐다. 우리산업홀딩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우리산업의 지주회사이며 상신이디피는 2차전지 생산 업체다.

한편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뉴프라이드는 장 마감 후 종속회사인 뉴프라이드코리아가 중국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 외 1인과 중국 면세점 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뉴프라이드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중원복탑 1층(면세점)에 뉴프라이드코리아가 한국상품을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며 “뉴프라이드코리아는 면세점 운영회사의 지분 19%를 취득하고 경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성문전자 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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