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아내 나연신ㆍ딸 다은과 우월한 비주얼 가족 사진 공개

입력 2015-08-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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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석우가 아내와 가족들을 위해 확실하게 봉사했다.

지난 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부모님의 결혼 25주년과 엄마 생일을 맞이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제안한 다은에게 “그건 남편들이 봉사하는 거다”라고 말했던 아빠 강석우였다.

하지만 딸 다은이의 제안에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에 나섰다. 강석우-나연신 부부는 25년 만에 입어보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 때 대한민국대표 청춘스타였던 아빠 강석우는 여전히 훈훈한 모습을 과시했고, 엄마 나연신 역시 굴욕 없는 미모로 아름다운 드레스자태를 뽐냈다.

또 가족 사진을 위해 함께 드레스를 입은 다은은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태로 웨딩드레스를 훌륭하게 소화해 주변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은 마냥 설레는 일만은 아니었다. 딸 다은의 앞에서 포토그래퍼의 요구대로 낯간지러운 포즈를 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에서 진행 된 야외촬영과 멋진 사진을 위해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느라 아빠 강석우는 점점 지쳐갔다는 후문. 한편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뒤늦게 합류한 아들 준영은 가족 중 가장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듯 어색해하며 계속 NG를 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비주얼 가족의 가족사진은 어떻게 나왔을까? 강석우 가족의 촬영현장은 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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