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간암 윤손하, 위기 또 위기…결국 비극적 운명인가

입력 2015-06-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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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황홀한 이웃’ 간암 윤손하, 위기 또 위기…결국 비극적 운명인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황홀한 이웃’ 간암에 걸린 윤손하가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디자인 유출 누명이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 아침 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ㆍ연출 박경렬)’ 111회에서는 간암에 걸린 수래(윤손하)와 그를 찾는 찬우(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황홀한 이웃’에서 수래는 간암으로 위험한 상황이지만 수술을 포기하고 모습을 감췄다. 찬우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수래의 실종은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 시간 수래는 찬우와 함께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리고 수래는 마치 마지막이라는 듯 찬우에게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한다. 이에 찬우는 “그게 뭐데?”라고 물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수래는 수술을 포기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래의 위기는 그것만이 아니다. 대경(조연우)은 징계위원회 불참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자 수래에게 디자인 유출 죄를 뒤집어씌우려 한다. 간암으로 생명이 위험한 윤손하가 또 다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황홀한 이웃’ 111는 8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19일 1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황홀한 이웃’ 간암 윤손하, 위기 또 위기…결국 비극적 운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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