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주저앉아 현실 부정하는 강은탁, 강제로 끌려가...우울증?, 이보희 다른 이유 확신

입력 2015-05-01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가 투신한 현장을 떠나지 못했다.

1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홈페이지에는 장화엄(강은탁)은 백야(박하나)가 투신했다는 바닷가 방파제에 주저앉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 13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화엄은 "야야 이게 현실이야? 네가 어떻게 저 찬물 속에 있어?"라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서은하(이보희) 역시 "영준이도 가고 난 어떻게 살라고" 라며 오열했다.

육선중(이주현)은 육선지(백옥담)와의 통화에서 "장PD 방파제에서 꼼짝 안해. 나쁜 마음 먹을까봐"라고 말했고, 선지는 "잠깐이라도 한눈 팔면 안돼"라고 당부했다.

특히 화엄이 "야야 두고 못 가요"라고 말했지만 정장을 차려 입은 남성들이 화엄을 강제로 일으켜 차에 태웠다. 화엄은 놓으라며 강하게 몸부림 쳤지만 소용없었다.

이후 화엄은 "다음 생에서는 우리 첫 눈에 반해서 결혼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라고 내용이 담긴 백야의 편지를 읽으며 오열했다.

한편 선중이 조장훈(한진희)과 서은하를 향해 "야야한테 우울증 뭐 느낀 거 있었어요?"라고 묻자, 은하는 "딴 이유 같다"라고 말했다. 은하는 속으로 '낳은 엄마가 자식 몰라'라며 자신의 대답을 확신했다.

압구정 백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김 가루가 용변으로 둔갑했다" 교사 주장 반박한 유치원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88,000
    • +2.17%
    • 이더리움
    • 3,512,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77,500
    • +3.13%
    • 리플
    • 779
    • -0.38%
    • 솔라나
    • 208,700
    • +3.78%
    • 에이다
    • 535
    • +1.71%
    • 이오스
    • 717
    • +0.42%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2.72%
    • 체인링크
    • 16,800
    • +3.38%
    • 샌드박스
    • 39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