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獨 냉난방 전시회 ISH 참가… 콘덴싱 기술 뽐낸다

입력 2015-03-11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ISH 2015 경동나비엔 전시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오는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냉난방 박람회 ‘ISH(International trade fair for sanitation, heating and air)’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IHS에 4회 연속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보일러업체로선 유일하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ISH는 전 세계 2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관람객만 약 20만명에 이르는 전시회로 2년마다 열린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콘덴싱 기술력을 앞세워 전시부스를 차별화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콘덴싱 전기발전 보일러인 ‘나비엔 하이브리젠 SE’와 스마트폰 원격제어기술을 탑재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전시했다. 또한 상업용 건물에 보일러와 온수기를 대체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도 구현했다.

최근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영국 등 유럽지역에서의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전시회 참가 역시 시장 확대 초석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 및 보일러 시장점유율 1위이고, 러시아에서도 벽걸이형 가스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미 글로벌 경쟁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미래 에너지 기술의 보고인 유럽에서도 최적의 생활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명문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02,000
    • +1.79%
    • 이더리움
    • 3,539,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79,400
    • +2.72%
    • 리플
    • 779
    • -0.38%
    • 솔라나
    • 211,600
    • +2.97%
    • 에이다
    • 535
    • +1.52%
    • 이오스
    • 719
    • +0.42%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2.85%
    • 체인링크
    • 16,780
    • +1.51%
    • 샌드박스
    • 397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