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박근혜 대통령 팬클럽과 독도 여행…가명 쓴 이유는?

입력 2014-11-05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 팬클럽과 독도 여행…가명 쓴 이유는?

(채널A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숨은 실세 논란이 제기된 바 있는 정윤회가 박 대통령 팬클럽과 함께 독도를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정윤회는 지난 8월 13일 박 대통령의 공식 팬클럽인 '호박가족' 회원들과 함께 독도에서 열린 '보고싶다 강치야'라는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때 정윤회는 독도 입도자 명단에 '정윤기'라는 가명을 사용했고 같이 간 일행들은 그를 '정 실장' 또는 '정 회장'으로 불렀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윤회가 박 대통령의 팬클럽 행사에 참석하는 등 은밀히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정윤회에는 애초 알려진 서울고 졸업생이 아닌 서울고 인근의 보인상고를 졸업했으며, 1980년대에는 대한항공의 보안 담당 승무원으로도 근무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86,000
    • +1.52%
    • 이더리움
    • 3,508,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2%
    • 리플
    • 779
    • -0.51%
    • 솔라나
    • 207,500
    • +2.67%
    • 에이다
    • 535
    • +1.9%
    • 이오스
    • 715
    • -0.1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00
    • +3.15%
    • 체인링크
    • 16,810
    • +3.32%
    • 샌드박스
    • 395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